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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먼저 보고 예정된 살인사건을 막아라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2002년 7월 26일에 개봉된 영화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으로 명작중 하나이다.

출연진으로는 톰 크루즈(존 앤더튼), 콜린 파렐(대니 위트워 역), 사만다 모튼(아가사 역), 막스 폰 시도우(라마 버제스 역)

으로 구성되어 있다.

 

2054년 워싱턴, 범죄가 일어나기 전 범죄를 예측해 범죄자를 단죄하는 최첨단 치안 시스템 프리크라임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이다. 프리크라임 시스템은 범죄가 일어날 시간과 장소, 범행을 저지를 사람까지 미리 예측해내고, 이를

바탕으로 프리크라임 특수경찰이 미래의 범죄자들을 체포하는 시스템이다.

프리크라임의 팀장인 존 앤더튼은 천부적인 감각으로 미래의 범죄자를 추적해내는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존 앤더튼이 프리크라임

에 모든 열정을 다 쏟는 이유는 6년전 자신의 아들을 잃은 아픈 기억을 다른 사람에게만은 되풀이하고 싶지 않아서이다.

프리크라임 시스템이 도입된 후 워싱턴에는 단 한건의 살인사건 조차 일어나지 않는다.

 

영화 초반주 존 앤더튼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내지만 혼자있는 시간엔 약물과 죽은 아들의 과거 영상으로 대화를 나누며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후 어김없이 출근을 하는 존 앤더튼, 라마 버제스가 존에게 법무성에서 모든 걸 뺏어가려 한다며 법무성의 대니 위트워를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대니 위트워는 프리크라임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아직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들을 잡는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아직 프리크라임 시스템은 살인외에 강도 폭행 사건은 예측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들로 존과 대니는 서로 대립하게 된다.

 

프리크라임 시스템의 주요 인물로 아가사,아더,대실 세명의 예언자가 등장합니다. 

존과 대니의 1차 대립이 마무리되고 혼자 세 예언자를 찾은 존, 그런데 갑자기 의식이 없던 아가사가 존을 잡으며 의문의 영상을

보여줍니다. 그 영상에 의문을 품은 존은 혼자서 교도국을 찾아가 백인여자 익사사건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 사건을 찾았으나 그건 존이 부임하기 이전의 오래된 사건이라고 합니다. 사건당시 아가사의 기억을 보려 하지만 아더와 대실의

기록 영상은 있지만 아가사의 영상만 삭제되어 있음에 존은 의심을 품고 더 깊이 조사하려 한다.

 

프리크라임 시스템에 새로운 미래 범죄자가 나옵니다. 피해자는 레오 크로우, 존은 사건 영상을 확인한다.

레오 크로우를 죽인 범인은 다름 아닌 존 본인의 모습이었다. 이때부터 존은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인지하고

사건의 진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그러나 대니와 존의 부하들이 그를 쫓기 시작하며 존은 위험에 빠지게 된다.

위기를 벗어난 존은 어딘다를 찾아간다. 그곳은 프리크라임 시스템 발명가가 있는곳이다 그 발명가의 얘기를 듣던 존은

시스템이 완벽하다는것만을 증명하기 위해 단독 리포트 등 일부 오류들이 고의적으로 폐기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됨과

동시에 모든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모든것을 해결하기 위해선 존은 아가사가 필요하다 확신하고 추적을 피하고 본부에 들어가 아가사를 납치하기 위해

안구수술까지 받으며 본부에 숨어 들어가 아가사를 납치한다. 

아가사와 함께 모든 증거를 찾기위해 노력하는 존 끝내 존은 로우 크로우를 찾아낸다 자신은 절대 살인을 할 리 없다던

존은 로우 크로우가 있는 곳에서 6년전 잃은 아들의 사진을 목격하며 로우 크로우를 죽여야 겠다고 다짐한다. 예언대로

라면 존이 로우 크로우를 죽여야하지만 존은 참아낸다. 그로인해 또 다른 진실을 마주하게되는 존 누군가의 사주로 인해

모든일이 벌어진 것, 이 모든 일들의 배후는 프리크라임의 동시 창시자 이자 존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전 국장

라마 버제스,  마지막은 존과 그의 동료가 화려하게 복수를 완수하며 마무리 하게 된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고 욕심의 끝에는 파멸뿐이다.

이 영화를 보며 먼 미래의 화려하고 멋진 기술들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프리크라임이란 시스템이 사회에 필요한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기도 한다. 여러 요소가 여러 주제로 관객들에게 많은 생각과 공감을 주는 그런 영화이다.

한 사람의 욕심을, 욕망을 끝도 없이 채우기 위해 앞에선 선한 척, 뒤에서는 어둠속에 모든 것을 팔아 넘긴 것 같은 라마 버제스의

모습. 

마약에 빠질정도로 망가져버린게 사건,사고가 아닌 가장 가까운 누군가의 함정에 빠져서 라는걸 알게 되었을 때의 존의 심정.

이 영화는 재미요소도 상당하지만 영화가 마무리되면 재미있었다 멋있었다가 아닌 많은 생각을 남겨주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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