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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채워진 시한폭탄 차에서 10M 이상 떨어지지 마라!
프랜스포터 라스트미션은 2009년 1월 8일 개봉된 영화입니다.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의 작품으로 출연진은 제이슨 스타뎀(프랭크 마틴 역), 나탈리아 루다코바(발렌티나 역)
프랑수와 벨레앙(타코니 역), 로버트 네퍼(존슨 역), 예로엔 크라베(레오니드 바실레프 역)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 상영시간은 103분이며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어떤 물건이든 완벽하게 운반하는 운반 전문 트랜스포터 프랭크 마틴은 자신만의 룰을 지키며 모든 임무를 완벽하게
해내는 베테랑 트랜스포터 입니다.
평화로운 삶을 지내던 프랭크 마틴 은 어느 날 자신의 집 담벼락을 뚫고 들어온 아우디 한 대와 피범벅이 된 사나이,
정체모를 한 여인, 그리고 그들의 손목에 채워져 있는 폭탄. 프랭크는 부상자를 병원으로 보내기 위해 피범벅이된
남자를 구급차에 태워 보내려 하자 이 남자는 기를 쓰고 거부하려 하지만 억지로 차에서 멀어지게 된 그는 엄청난 폭음과
함께 폭발하고 맙니다.
불법 환경 사업가인 존슨은 프랭크를 납치해 목숨을 담보로 한 의뢰를 하게 되고, 프랭크도 마찬가지로 차에서 멀어지게되면
자동 폭발하는 시한폭탄 팔찌를 착용하게 된다. 단 한가지 조건 자신의 차로 운전하겠다는 프랭크, 존슨과 함께 자신의 차로
향한 프랭크는 차안을 확인하는 순간 의문의 한 여인을 발견한다. 동행 할 수 없다고 하자 존슨은 여인을 죽이려 한다.
그러자 프랭크는 제안을 받아 들이며 임무가 시작된다.
프랭크는 임무를 시작하며 의문의 여인에게 무슨일인지 얘기해 줄 수 있겠냐 묻지만, 여인은 묵묵부답 어떠한 말도 해주지 않는다.
프랭크와 오랜 시간 알고지낸 타코니는 프랭크 저택에서 있던 일들에 이상함을 느끼고 저택을 들이받았던 차량을 인수한다.
인수하는 과정에서 존슨의 부하들이 나타나 경찰을 살해하고 차량의 GPS만을 뜯어 달아난다.
프랭크는 의문의 여인과 대화를 하며 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인지 알아보려 하지만 여인은 모든걸 포기한 듯한 말투로 전혀
협조를 해주지않는다.
한참을 가던 도중 여인이 먼저 말을 꺼낸다 배고프다는 이유로 천천히 대화를 이어 나가는 프랭크와 발렌티나
프랭크는 갑작스레 지정된 경로를 벗어나 다른 길로 빠진다. 손목에 채워진 시한 폭탄을 해제 할 사람을 만나러 갈 것이라며
의문의 장소에 도착한다. 트랜스포터 시리즈를 그리고 제이슨 스타뎀이란 배우의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가
나오는 영화에서 항상 기대하는 장면들이 있을 것이다. 바로 액션 스타 배우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 씬!
트랜스포터 라스트미션의 첫 액션이 등장하게 되는 장면이다.
의문의 전문가를 찾은 프랭크 전문가는 프랭크와 함께 폭탄 해제를 위해 유도장치 및 여러 방법을 찾는 도중
존슨의 부하들이 그곳을 찾아오며 프랭크와 존슨의 부하들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창고안에서 벌어지는 전투 혼자서 여러명의 악당들을 물리치는 프랭크를 보여 발렌티나는 흐뭇한 표정으로
차안에서 구경을 한다. 전투를 마치고 의문의 전문가는 유도체를 찾지만 전선이 연결되어있어 전선을 건드리게 되면
폭탄이 터질 것이라고 하자 프랭크는 폭탄해제는 포기하고 임무를 지속하게 된다.
다음 지정 장소에 도착한 프랭크는 존슨에게 걸려오는 공중전화를 받게된다 공중전화를 받기위해 잠시 차에서
내려 존슨과 통화를 하는 프랭크, 존슨은 프랭크에게 일방적으로 해고를 해버립니다. 의아해하던 프랭크 그와 동시에
존슨의 부하들이 프랭크의 차량을 탈취 한다. 차에서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손목의 폭탄이 터질것이라는걸
아는 프랭크는 필사적으로 차량을 쫓아간다. 개인적으로 트랜스포터3 액션 장면중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폭탄이 터질수있는 긴박한 상황에서의 빠른 대처와 놀라운 액션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매력이 있다.
이후에 벌어지는 또한번의 차량 액션 또한 굉장한 매력이 있다.
마지막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프랭크는 발렌티나와 함께 목적지에 도착한다. 발렌티나를 목적지에 데려다 준 후
자신을 죽이려하는 걸 안 프랭크는 물속으로 뛰어들어 상황을 벗어나게 된다.
다소 우스꽝 스러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는데 이 또한 트랜스포터의 묘미이다.
복수극와 화려한 액션 전투에서도 빠질 수 없는 로맨스
영화를 보다보면 중반 어느 순간부터 발렌티나와 프랭크가 서로에게 미묘한 감정이 생긴다는 걸 느끼게 된다.
후반부에 서로에게 많은 매력을 느낀 둘은 진한 애정씬 까지 나오게 된다. 우울한 삶을 살아온 발렌티나
자신만의 룰을 지키며 묵묵히 한길만 걷던 프랭크 서로 반대였던 둘의 매력이 서로를 끌어 당긴 것인지 모르지만
이 로맨스 또한 이영화의 큰 볼거리이다. 발렌티나를 살리며 통쾌한 복수까지 마무리되는 장면은 답답하던 속이
뻥 뚫릴 정도이다.
개인 적으로 제이슨 스타뎀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을만큼 많은 매력이 담겨져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개봉한지는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액션영화를 좋아한다거나 제이슨 스타뎀의 팬이지만 보지 못하셨던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하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