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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대는 특전단 출신 오웬 쇼 그리고 살아돌아온 레티
이번 분노의질주 6번째 시리즈 분노의질주 더 맥시멈은 2013년 5월 22일 개봉된 영화다.
저스틴 린 감독의 작품이며 출연진으로는 빈 디젤(도미닉 토레토 역), 드웨인 존슨(루크 홉스 역), 폴 워커(브라이언 오코너 역),
루크 에반스(오웬 쇼 역), 미셸 로드리게즈(레티 역), 성 강 (한 역), 갤 가돗(지젤 역) 이렇게 주연진이 구성되어있다.
더 맥시멈 개봉 당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는 아마도 죽은 줄로만 알았던 레티가 살아돌아온다는 것에 많은 궁금증이
이번 편 인기도에 많은 기여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영화의 시작은 토레토 팀의 근황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토레토와 레이스를 하는 오코너 둘은 어디론가 레이싱을 하다
한 곳에 도착한다 마지막에 토레토가 오코너를 봐주며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미아 토레토(도미닉 토레토 여동생)의
출산하는 곳이었다. 도미닉은 브라이언이 미아의 출산을 위해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말을 건낸다. 그곳을 들어가는 순간
이전까지 살아왔던 삶의 모습은 없을 것이라는 말이었다.
그 뒤 별 문제없이 지내오던 도미닉을 홉스가 찾아온다. 홉스는 전세계에 걸쳐 군 호송 차량을 습격하며 범죄를 일삼고 있는
레이싱 팀 소탕 작전의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찾아왔지만 도미닉은 이를 거절하려 한다. 그 때 홉스가 서류봉투를 건낸다.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은 죽은 줄로만 알고 가슴속에 묻고 살아왔던 도미닉의 연인 레티였다.
레티가 범죄 레이싱팀에 소속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된 도미닉. 도미닉은 브라이언을 찾아가 사진을 보여주며 혼자 가겠다고 한다.
하지만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봐온 사람들이라면 알 것이다. 이 레이싱 범죄 추격 영화에서 가족이란 단어가 얼마나 소중하게
다뤄지는지를.
그렇게 다시 흩어져 지내던 자신의 팀원들을 모아 홉스와 함께 레이싱팀 소탕 작전을 시작한다.
쇼의 부하를 미끼로 포획작전을 세운 경찰과 도미닉팀 쇼를 잡기위해 대기하던중 갑작스런 인터폴 공격 연락에 의해 팀중에 일부는
인터폴로 향하고 남은 멤버들은 쇼를 기다리지만 쇼는 단 혼자서 모든 병력을 무력화 시키며 손쉽게 탈출한다.
뒤를 쫓아가는 도미닉과 홉스, 인터폴에 도착한 멤버들 또한 총격을 받으며 쇼의 일당을 놓치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추격전 끝내 도미닉과 홉스가 얻은건 레티가 살아 있다는 사실 뿐 이었다.
레티는 지난 시리즈에서 차량 폭발과 함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시 피닉스가 차량만을 터뜨린 것이었다. 그폭발로 인해
레티는 충격과 함께 기억 상실증에 걸려 모든 기억을 잃고 범죄 조직에 가담해 지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미닉은 어떻게든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다.
임무와 가족 모두를 지키고 되찾아라.
쇼가 군의 호송 차량에 숨겨진 칩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을 알아챈 도미닉 일당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맞서는데. 호송 차량에서 나온 건
다름 아닌 탱크, 도심 한 복판에서 도미닉 팀은 탱크와의 레이싱을 하게 된다. 탱크로 도심을 역주행까지 하며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는
쇼를 저지하기 위해 도미닉팀은 위험을 무릎쓰고 쇼를 생포하는데 성공한다 이 과정중에 도미닉이 목숨을 바쳐 레티를 구하게 되고
레티는 그로인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생포된 쇼는 예상과는 달리 너무 당당한 모습인데 그 모습에는 이유가 있었다.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미아와 아기가 인질로 잡혀있다는것과 홉스와 함께 하던 여경찰이 홉스의 스파이였던 것 그렇게 또 한번 도미닉은 눈앞에서 쇼를
놓치게 된다. 마지막 대결 장소인 공항 이번엔 비행기 와의 레이싱이다. 상상 이상의 레이싱과 액션 장면으로 멋진 모습들이 많이
나오게 된다 치열한 접전 끝에 모든 임무를 완수하고 쇼를 잡게 되지만. 도미닉의 멤버중 한 을 지키기 위해 지젤은 희생하는 장면은
정말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장면이다.
지젤의 희생으로 나머지 멤버들은 임무완수 대가로 약속했던 멤버들의 모든 범죄기록 삭제를 받고 당당하게 고향으로 돌아가서
행복한 삶을 살게된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챙겨보는 영화 분노의질주 시리즈 레이싱 과 액션 뿐만이 아닌 가족의 소중함과 여러 감동적인
요소들도 많이 있으니 아직도 안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정주행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